일상생활을 하다가 아랫배가 아팠던 경험을 하신 적 있나요?
아랫배의 통증과 함께 치골 윗부분의 통증을 경험하신 적 있나요?
위와 같은 증상과 함께 질 분비물이 이 전과 다르게 많이 나타난 거나 생리량이 많아지는 경험을 하신 적 있나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이제는 골반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은 골반염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입니다. 질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골반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이 생리와 질염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자칫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골반염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골반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골반염을 들어보신 분들도 있고 비슷한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색을 통해 알려고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이 글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를 한다면 우리의 몸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골반염이란?
골반염은 자궁 내 경관에서 자라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이 만들어져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치되면 세균이 자궁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게 되면서 골반염이 나타나게 됩니다.
골반염 원인은 무엇인가요?
골반염은 성을 매개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대표적인 원인에는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그람 음상 구균 등의 세균 감염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 산후 감염이나 자궁 냄가을 기계로 긁어내는 수술인 소파 수술 등도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아니지만 인플루엔자 균이나 폐렴구균도 골반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골반염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골반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골반의 통증, 발열, 진료를 할 때 자궁경부나 난소와 난관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보통 아랫배를 누르는 듯한 통증 증상이 나타나며 치골 윗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질 분비물이 이 전과 다르게 많아진다거나 생리량이 갑자기는 느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소변을 볼 때 불편감 등 역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골반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골반염에 가장 대표적이고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광범위 항생제 치료입니다. 골반염은 클라미디아균, 연쇄구균 등 다양한 균의 복합적인 골반장기 내 감염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항생제는 주사로 맞을 수도 있고 경구로 복용할 수도 있으나 효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입원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하지만 골반염의 진단이 확실하지 않거나 골반강 내 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거나 약을 먹는데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입원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입원 후에 열이 떨어지고, 혈액 검사 상 염증 수치가 정상범위로 나오면 내진상 골반장기 통증이 사라지면 퇴원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골반염에 걸리게 되면 원칙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항생제 치료도 같이 진행을 해야 합니다. 골반염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같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 내 고름 주머니가 만약 형성되었다거나 고름 주머니가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되었을 경우, 그리고 치료를 계속해서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염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골반염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이 되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성관계를 조심하고 감염은 없는지 조기에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성관계를 할 때 반드시 피임기구인 콘돔을 착용해서 임질, 클라미디아 균 등 각종 성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성병으로 진단을 받게 된다면 치료가 끝날 때까지 완전히 치료가 될 때까지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질염이 자주 나타난다면 1년에 한 번씩 산부인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하고 질염이 골반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 이 글을 통해서 골반염 원인이 무엇이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며 골반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고 정기적인 확인을 통해서 치료가 제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완전하게 치료가 되는지에 대해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파트너도 함께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완치가 되기 전까지 성관계를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고 글을 읽고 치료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몸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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