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언론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많이 들어보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병으로 성을 매개로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백신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여성 사망률 2위를 기록할 만큼 위험한 암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서 막을 수 있으니 우리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여성 말고 남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왜 맞아야 하는지 그리고 남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성을 매개로 감염이 된다고 했으니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암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 글을 통해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꼭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겪는 질환이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파트너 역시도 나의 몸인 것처럼 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를 하게 되면 우리의 건강을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남자가 해야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을 매개로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99%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자궁경부암의 발병률이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되며 성생활, 성관계, 성접촉을 시작하면 대부분 평생 한 번 이상 감염을 경험할 만큼 흔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10명 중 1~2명, 남성의 경우 10명 중 1명 정도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관계, 성접촉을 통해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남성들도 여성과 같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남녀 모두 예방하는 것이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떨어뜨리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국, 호주 등 40개 국가에서는 이미 HPV백신을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해서 여자 아이는 물론, 남자아이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들만 보아도 남자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남성 생식기 사마귀 및 항문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경우 남성에게 드물게 나타나지만 만약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생식기 사마귀와 항문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큽니다. 특히 남성 생식기 사마귀는 20대~30대 남성의 비율이 67%나 되고, 재발률 또한 30%로 매우 높은 편이 속합니다.
최근에는 얼굴과 목 부위에 나타나는 두경부암도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남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가장 대표적인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가다신 9가 있습니다. 가다실 9의 경우 만 9세부터 26세까지의 남성이 접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연령에서도 접종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상황이 괜찮다면 접종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접종간격은 1차 접종으로부터 2개월 후 2차 접종, 2차 접종을 하고 나서 4개월 후 3차 접종을 하고 나서 6개월 안에 총 3회 접종을 하게 되니 조금 번거로운 측면이 있더라도 건강을 위해 파트너를 위해 꼭 맞으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남성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지에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예방접종 시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렸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그러나 사망률이 매우 높지만 다른 암과는 다르게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는 암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을 위해 그리고 암 발생률을 떨어뜨리기 위해 예방접종을 무조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을 매개로 전염이 되기 때문에 남녀 상관없이 전염이 될 수 있으나 여성에게 특히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이 나타나기 때문에 남성 역시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맞아서 전염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예방 접종을 할 때 조금 번거로운 측면이 있어서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를 위해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노력을 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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