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증상, 치료 예방 진단 가을철 조심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쯔쯔가무시 증상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만큼 야외에서 감염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쯔쯔가무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알리겠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전년에 비해서 계속해서 증가하는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지금 같은 시기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한다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는 무엇인가요?

 

털진드기병이라고 불리는 쯔쯔가무시는 오리엔타 쯔쯔가무시균에 의해서 감염된 털진기의 유충에게 물렸을 때 이러한 균이 인간의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서 전신으로 퍼져 혈관염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또는 쯔쯔가무시병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털진드기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쯔쯔가무시의 경우 집에 있는 쥐, 들쥐, 들새, 야생 설치류 등에 붙어있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벌초, 성묘, 등산, 텃밭 가꾸기 등과 같이 논밭 그리고 산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하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쯔쯔가무시의 매개체인 털진드기는 알에서 부화해서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설치류의 조직액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팔, 다리, 머리,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엉덩이 부위 등을 물면서 털진드기 유충에 있던 오리엔타 쯔쯔가무시 균이 체내로 들어가 병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 그리고 야외 활동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주의를 해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증상은 무엇인가요?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면 보통 10일~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난 후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발열과 함께 암적색의 평평하거나 솟아 있는 발진이 몸 전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의 발진은 시간이 지난 후에 수포를 만들어 터지게 되고 나중에는 흑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3~5일 만에 팔과 다리로 발진이 번지게 되는데 열이 나는 처음에는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고 2주 차에는 그것이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매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의 위장 관계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쇼크가 나타나거나 중추신경계가 침범당한 경우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야외 활동을 하고 난 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면 그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쯔쯔가무시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어떤 증상인지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는데 수일 내에 빠르게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각하게 나타난다면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수 있고 입원을 하면서 항생제 치료, 증상 관찰 등을 통해서 치료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는 독시사이클린이나 클로람페니콜 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단, 임신을 한 경우라면 독시사이클린을 사용하지 ㅇ낳고 아지쓰로마이신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쯔쯔가무시병은 도시에서보다는 시골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시골에서 야외 활동을 한 후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의 백신은 지금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예방수칙들을 설명드릴 테니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참고해서 쯔쯔가무시병에 걸리지 않도록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쯔쯔가무시 예방법

•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어있는 경우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게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을 할 때는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돗자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풀밭에 앉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 진드기 기피제를 4시간마다 한 번씩 옷이나 돗자리 등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을 할 때 옷을 풀이 무성한 곳에 벗어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을 하고 난 후에 반드시 몸을 깨끗하게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을 할 때 입었던 옷은 따로 충분히 턴 후에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자주 묻는 질문

 

쯔쯔가무시 사망을 할 수도 있나요?

• 대부분의 쯔쯔가무시병은 항생제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완화되고 몸이 호전될 수 있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사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한 후 위의 증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쯔쯔가무시 잠복기가 어떻게 되나요?

• 쯔쯔가무시의 잠복기는 6~21일이라고 나타나있지만 대부분 10~12일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잠복기가 지나고 난 이후에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점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치료를 바로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이 글을 통해서 쯔쯔가무시병, 털진드기병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무더위에서 날씨가 점차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단풍놀이, 산, 들 등으로 놀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야외 활동으로 인해서 감염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 그리고 쯔쯔가무시 증상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꼭 많은 정보를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서 기억을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바로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병을 알고 대처, 예방, 대비, 관리를 한다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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