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의 경우 여성들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리를 통해서 여성의 자궁, 난소의 기능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리가 갑자기 예정되어 있던 날 보다 늦어지거나 하지 않는다면 나의 몸이 건강하지 않은 건지 임신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닌지 등의 생각과 함께 여러 가지 불안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전에는 잘 규칙적으로 나타났던 생리가 왜 갑자기 늦어지거나 하지 않는지 생각하며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통해서 생리불순 원인이 무엇인지 왜 안 하는지 생리가 멈추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리가 갑자기 늦어지거나 멈춘다면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 상태는 괜찮은지 혹여나 임신은 아닌지 하는 여러 가지 걱정들이 생길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원인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고 나는 어떤 문제 때문인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왜 나타나지 않는지에 대해 원인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를 한다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이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불순 원인은 무엇인가요?
생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21~40일 이내의 규칙적인 주기를 가지고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늦어지게 되거나 나타나지 않으면 생리불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리 불순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나타내며 만약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무월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생리 불순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정밀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이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리가 멈추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 여성호르몬 불균형
생리를 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여성호르몬 불균형을 들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두 호르몬이 균형이 맞지 않으면 불규칙한 생리주기와 과다 또는 과소 월경, 극심한 생리통 등 생리 불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과 비만, 우울증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다낭성 난소 증후군
생리 불순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경우 난소에 난포가 많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마다 8~10개의 난포가 생성되고 이 중에서 1개만 성숙 난포로 성장해 난자를 배출하고 나머지들은 퇴화되어 사라집니다.
하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러 개의 미성숙한 난포가 배란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생리 불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세 번째 급격한 체중의 변화
체중이 갑자기 급격하게 변화된다면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생리 불순에 지장을 주는 이유는 체지방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여성 중 부정출혈이 반복되어 나타나거나 생리 주기가 불순한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해서 정상 체중을 만들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무월경이 나타나거나 생리 불순, 조기 완경과 유사한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체지방의 변화는 생리 불순과 함께 양이나 주기 등에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에스트로겐이 떨어지게 되면 난임, 질염, 질 건조 등의 증상으로 전체적인 몸 상태가 무기력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 감량 또는 증량 시에는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네 번째 조기 완경
생리 불순이 1년에 3번 이상의 빈도로 내 몸에서 나타나게 되면 조기 완경을 의심해야 합니다. 최근 20~30대 여성에게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조기 폐경 진단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3년 이내에 조기 폐경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하니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 40세가 되기 전에 6개월 이상 생리가 나타나지 않고 호르몬 검사상 FSH수치가 400 mlU/mL 이상인 상태에서는 의학적으로 조기폐경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생리 불순이 1년에 3회 이상의 빈도로 나타난다면 그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이어나가실 바랍니다.
다섯 번째 임신
성관계를 하고 난 후에 생리가 늦어지거나 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야 합니다.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했다면 더더욱 임신에 대한 의심을 해야 하고 생리 불순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한 성관계 2주 후부터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으로는 생리가 멈추는 증상, 소화불량, 위장장애, 미열, 질 분비물 증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심을 하시길 바랍니다.
여섯 번째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내분비 질환
생리를 갑자기 하지 않는 이유 중에는 산부인과 질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고프로락틴혈증, 호르몬 및 대사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기능이상에 의해서 나타난다면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정사적으로 생리량이 적어지거나 무월경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과로 및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배란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생리가 늦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생리가 규칙적으로 나타났는데 갑자기 생리가 늦어지거나 하지 않는 증상이 생긴다면 최근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은 적이 없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운동, 취미 활동, 요가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로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몸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생리를 갑자기 안 하는 경우 그리고 규칙적이지 않고 불규칙적인 생리를 할 때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약 한 달을 주기로 계속해서 나타나는 생리가 멈추게 되면 불안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일 가능성이 있다고 어디서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임신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임신으로 인해서 생리가 멈춘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이라면 다른 이유에서 그런 건 아닐까 의심하는 태도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만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원인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하는 것이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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