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두운 곳에 가거나 빛이 없는 곳 그리고 밤이 되면 물건이 잘 식별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내가 야맹증은 아닌가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야맹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곳 그리고 햇빛이 없는 곳, 밤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다른 사람은 적응이 되어 조금씩 물체를 식별하기 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깜깜한 어둠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면 야맹증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께 야맹증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검사는 어떻게 하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예방법이 무엇이고 무엇은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꼭 자세히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미리 알고 예방, 대처, 관리를 해주면 우리의 몸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맹증은 무엇인가요?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눈이 환경에 빨리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잘 식별하지 못하는 눈의 상태 즉 증상을 야맹증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곳에서 사물을 보다가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게 되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망막의 시세포가 어두운 환경에 조금씩 적응을 하게 되면서 잘 보이지 않던 사물들이 보이게 됩니다.
야맹증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사물을 식별하는 데 일반적인 사람보다 긴 시간이 필요한 경우를 말합니다. 빛이 약한 곳 아래에 있거나 해가 뜨거나 질 때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아 야맹증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맹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밤에 운전을 할 때 위험한 순간이 계속해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맹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평소에 비타민A를 부족하게 먹으면 야맹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망막색소변성 등의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전성 맥락망막위축 및 황반변성, 시신경염이나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서 야맹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야맹증 증상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맹증 증상은 무엇인가요?
야맹증 증상이라고 했을 때 흔히 어두운 곳, 밤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밝은 곳에 있다가 어두운 곳에 가거나 밤에는 일반적으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근거리에서 일을 하는 경우, 난시가 있는 경우, 선천적 녹내장이 있는 경우에도 야간에 잘 보이지 않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밤에 어두워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는 암순응의 정상 범위가 5~10분입니다.
하지만 10분이 지나도 어두운 곳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움직이는데 무리가 있다면 야맹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나타나 있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야맹증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까운 안과로 찾아가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맹증 의심을 해야 하는 증상
- 일상생활을 할 때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 사물이 보이는 차이가 심하게 난다.
- 해가 있고 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곳으로 가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 해가 떨어지고 밤이 되면 사물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오래 걸린다.
- 야간에 운전을 할 때 다른 차에서 비추는 헤드라이트에 적응이 어렵다.
- 해가 질 때, 그리고 새벽에 사물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야맹증 검사법은 어떻게 되나요?
야맹증의 경우 여러 임상 양과 검사 소견을 합해서 진단을 내립니다. 증상이 언제 발생하였는지, 가족력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진단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저 검사를 통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망막전위도 검사, 암순응 검사, 시야 검사 등을 하면서 기능적인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야맹증이 왜 나타났는지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다양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 안과를 방문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맹증 치료법은 어떻게 되나요?
비타민A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야맹증을 제외하고 말을 한다면 야맹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치료하기가 어려운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망막색소변성, 맥락망막위축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굴절 이상을 안경으로 교정하면서 환자의 증상이 완화될 수 있게 할 수 있고 색안경을 이용해서 눈부심과 빛의 산란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색의 대비가 높아지게 되고 빛과 어둠에 적응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어 야맹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야맹증 예방법 및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몸에서 부족하면 야맹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를 해주거나 영양제로 섭취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사과, 시금치, 당근, 달걀노른자, 치즈, 버터, 살구, 깻잎, 김, 미역 등이 있으므로 식단을 구성할 때 넣어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선천성 야맹증이나 망막색소변성 등의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은 예방하는 방법이 현재까지는 없기 때문에 안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야맹증 유전인가요?
야맹증 증상은 유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으로 나타나는 경우 현재까지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만약 선천성 야맹증이나 망막색소변성 등의 질환으로 인해서 야맹증이 나타나는 경우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서 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맹증 안경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야맹증 안경이 따로 있습니다. 특수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안경으로 주변의 빛을 조절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이 전보다 더 빨리 적응할 수 있게 안경이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전에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안경을 착용함으로 인해서 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담은 전문의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맹증 운전이 가능한가요?
야맹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야간에 운전을 하게 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적응을 하는데 오래 걸릴뿐더러 마주 오는 차에서 나오는 라이트에 눈이 적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에 외출이나 운전은 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리고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야맹증 증상이 무엇인지 검사는 어떻게 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고 주의사항 및 예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 글을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단순히 야간에 보이지 않는 증상은 모두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으로 갔을 때 눈이 적응하는 시간이 10분 이상 걸린다면 야맹증을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비타민A의 부족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야맹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은 혹시 나에게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나타난다면 바로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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