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대상 준비사항 주의사항 건강검진 시 언제 받아야 할까요!?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대장암에 대해 여러 가지 매체들을 통해서 많이 접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우리나라 암 발생률 2~3위에 오를 정도로 많이 알려지고 흔하게 나타나는 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가 바로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했을 때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대장내시경 검사는 언제 받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내가 지금 받아야 하는 사람인지 검사 방법은 어떻게 되고 검사 전 주의해야 할 사항,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하게 되면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지킬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자세하게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대장내시경 검사 누가 받아야 하나요?

 

대장내시경의 경우 특별한 위험 요소가 보이지 않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50세를 넘어갔을 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분이라면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은 따로 있지 않지만 복통, 혈변, 검은 변, 체중 감소,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증상,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 갑자기 피로감이 찾아오는 증상 등 대장에 문제가 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대장내시경을 받아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사를 진행하고 난 후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5년마다 재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에서 선종이 나타나거나 크기가 1 cm 이상인 선종이나 톱니 모양 용종이 나타나는 경우 조직검사에서 융모 선종으로 나타나는 경우 고도 이형성증을 동반한 선종인 경우 3년 이내에 재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초기에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대장내시경 검사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내시경을 통해서 대장 내부를 의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를 대장내시경이라고 부릅니다. 약 150cm 정도 되는 전자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서 삽입하게 되고 1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검사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수면 마취 등을 통해서 수면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의 내 불르 직접 확인하면서 조기에 이상을 확인하고 검사 중 의심되는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 조직 검사를 하거나 작은 용종이 나타난다면 직접 용종 제거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거한 조직의 경우 조직 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1주일 정도 후 조직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으로 검사를 진행했다면 마취가 깰 때까지 회복실에서 충분히 회복을 한 후에 귀가를 하게 됩니다.

 

검사 도중 영상을 더 잘 확인하기 위해서 장에 가스를 주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끝난 후 복부 팽만감, 가스 등이 배출될 수 있으니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대장내시경 검사 전 준비, 주의 사항이 있나요?

 

항혈전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분들이라면 조직 검사나 용종 제거 후에 출혈의 위험이 나타날 수 있으니 검사 전에 미리 담당 의사에게 먹고 있는 약을 얘기하고 전문의의 조치를 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검사를 하는 날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혈압약, 심장약의 경우는 검사 당일 새벽 소량의 물과 함께 먹어도 됩니다. 대장내시경을 하기 위해서 장을 비우는 약과 물, 이온음료는 먹을 수 있지만 다른 주스나 음료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의 복용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의에게 물어볼 것 같은 권장드립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대장 내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기 전에 장을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 전에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소화가 오래 걸리고 장에 달라붙는 음식은 대장내시경을 할 때 제대로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니 검사 3일 전부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하기 전에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검사 3일 전 조심해야 할 음식

• 씨가 있는 과일(수박, 포도, 참외 등)
• 견과류, 옥수수, 잡곡류(깨, 콩 등)
•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 김치, 나물, 채소류(시금치,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 등)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이 글을 마치며

 

위의 글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대장내시경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궁금했던 사람 그리고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5% 정도가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고 80% 정도가 환경적 요인 즉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 잦은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 3~5회  운동을 통해서 예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열량 음식, 고지방 음식, 가공육, 훈제 식품 등은 줄이는 것이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과일, 잡곡류 등을 식단을 구성할 때 넣으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병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몸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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