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을 받을 때 대장내시경을 추가해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정기적으로 검사를 추가해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대장내시경을 해서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으면 주의하고 조심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을 하고 난 후 용종이 발견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용종이 발견이 됐다고 들으면 불안하고 혹시나 암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각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대장 용종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치료는 어떻게 하고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용종이 발견됐다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미리 알지 못하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생겨 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글을 읽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한다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대장 용종은 무엇인가요?
용종은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혹처럼 돌출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점막이 있는 기관과 소화관 어디든 상관없이 용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에 나와있는 대장 용종의 경우 대장 점막에서 생겨난 용종을 말합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분류해서 볼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 종류
첫 번째 종양성 용종 : 선종, 유암종(악성 용종)
두 번째 비종양성 용종 : 과형성 용종, 용종 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
대장 용종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장 용종의 경우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섬유질 섭취가 줄어드는 현대 식습관은 장점막을 자극하여 세포 변이가 생겨 용종을 발생시킬 확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50세 이상의 나이 등도 용종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선종의 경우 가족력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중 선종이 있다면, 있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50세 이상인 분들도 운동을 하고 금연을 하고 술을 줄이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내 몸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용종 증상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확인하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혈변이 나타나거나 끈적끈적한 점액 변을 보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주일 이상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대장 용종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대장 용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 잠혈 반응 검사, 직장 수지검사, CT 대상 조영술 및 대장 내시경 검사, 에스 결장경 검사 등을 진행해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을 받습니다.
이 중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정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검사를 하게 되면 전체 대장뿐만 아니라 회장 말단부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조직 검사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대장 용종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장 용종을 치료하는 방법은 모든 용종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용종이 악성인지, 악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용종은 대부분 대장 내시경을 넣은 채로 겸자라고 하는 집게나 올가미를 이용해 이것은 잡은 후 전기를 통과시켜 떼어내는 내시경하 용종 제거술을 사용해 제거를 하게 됩니다. 용종의 크기가 크거나 다량인 경우 용종 절제술을 여러 번 시행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용종을 전부 잘라내더라도 조직 검사상 용종을 잘라 낸 가장자리에 선종, 암종이 남아있다면 양 종양의 경우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추천 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악성 종양의 경우 개복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대장 용종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용종 중 선종성 용종은 치료를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선종에서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5년에서 10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조직 검사에서 융모 형태의 세포가 많이 나타날수록 세포의 분화가 좋지 않을수록 암으로 진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군에 있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주는 것이 예방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빨리 찾아내서 치료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대장 용종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미리 예방하려는 사람들은 예방법을 잘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장 용종 예방법
- 과도한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트랜스 지방산은 대장암의 확률이 높이기 때문에 튀긴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흡연을 하는 경우 대장 용종을 만들고 재발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시길 바랍니다.
- 잦은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나이가 50세 이상이 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나타난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장 용종 자주 묻는 질문
대장 용종이 나타나면 무조건 대장암으로 가나요?
- 대장 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장 용종이 발견됐으면 용종이 악성인지 악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확인이 쉽지 않아 모두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 잘라낸 용종으로 조직검사를 하고 조직 검사를 통해서 악성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혈변이 나오는데 대장 용종을 의심해야 하나요?
- 혈변이 나온다는 것은 대장 용종이 의심이 가능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정밀한 검사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용종을 제거하고 복통이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 대장내시경을 해서 용종을 제거하게 되면 가스가 차서 적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약 하루 정도까지 복통이 느껴질 수 있고 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정상이나 계속해서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는 용종을 제거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이 글을 통해서 대장 용종 종류, 원인, 증상, 치료, 진단,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대장 용종을 제거했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흔하게 발견이 된다고 하더라도 불안한 마음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이라면 용종이 만들어지기 전 대비, 예방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만약 용종이 나왔다면 어떠한 용종인지 확인을 잘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식습관,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지금부터 바꿀 수 있는 생활습관들은 조금씩 바꿔갈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서 몸 건강히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을 지키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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