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저녁으로 일교차가 점점 커지면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전염이 되는지 증상은 무엇인지 감염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 아이들, 소아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등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소아를 포함한 아동에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서 이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한다면 우리 아이의 건강 우리의 건강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길 바라며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무엇인가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해서 나타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모든 계절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4~7년 주기로 유행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주로 늦가을부터 초봄에 유행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가을에서 초봄에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특히 주의를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가 흔히 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감염 경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들이 비말에 의한 전파 또는 직접 접촉에 의한 전파로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의 집단시설 그리고 같이 거주하는 가족에서 쉽게 전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발현된 후 20일까지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보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은 무엇인가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발생하면 기침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소아일 경우 호흡곤란, 빈 호흡,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고열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들 중에서 약 10%~15% 정도는 중증 폐렴까지 이어질 수 있고 일부는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가 나타나는 등 폐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식이 나타나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의심 증상인 나타나면 가벼운 감기겠거니 생각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 환자의 가래와 비인두 흡입액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항원을 추출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검사와 추출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일반적으로 폐렴은 균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일반 세균과 다르게 세포벽이 없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등의 항생제로는 치료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1차 항생제인 마크롤라이드 계열의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에 전염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군의 경우 대부분 마크롤라이드 계열에 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1차 항생제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2차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2차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하는 것은 소아에게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아의 경우 1차 항생제를 써도 3일 이상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경우 10일 이내에 2차 항생제를 처방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단순히 감기, 독감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취약층인 영유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씻게 하시고 식기나 수건을 다 같이 사용하지 않는 등의 일상 속 예방수칙을 가르치고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염증이 더 커지기 전에 즉각적으로 병원에 찾아가서 기도나 폐 손상을 빨리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을 때는 등교나 등원을 하지 않으면서 타인과 접촉을 막는 것이 좋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크플라스마 폐렴 예방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한다.
-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는 옷소매에 하는 것을 실천한다.
-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을 실천한다.
-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휴식하는 것을 실천한다.
- 증상이 나타나는 동안에는 사람이 많이 분비는 곳을 다니지 않는 것을 실천한다.
- 환자가 있을 경우 수건, 물컵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실천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자주 묻는 질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진단받은 아이인데 유치원과 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태라면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공동체시설에는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선 병원에서 진단서를 요청한 뒤 다니고 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연락을 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전염이 되나요?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경우 우리가 그동안 겪었던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전염됩니다.
- 감염자의 기침, 콧물 등의 호흡기 분비물에 비말 전파로 인한 전염, 감염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행을 하는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을 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경우 잠복기가 7일에서 최대 30일 정도를 가지는 특징이 있고 평균적으로 12~14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치료기간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수 일만에 자연스럽게 괜찮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이 글을 통해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시원해지면서 점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지금 기사를 통해서 보시면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소아,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더욱 이 글을 자세하게 읽고 만약 의심 되는 증상이 내 아이에게 나타난다면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감기겠거니 하고 넘기지 마시고 정확하게 무엇인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미리 병에 대해서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할 수 있는 부모님,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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