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치석을 제거하는 법이 어떻게 되는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주 나타나는 부위가 있는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충치, 치아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깨끗이 하더라도 치석이 생길 수 있고 치실로 제거하더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치석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증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 그리고 충치가 잘 생기는 경우 그리고 입 냄새가 나는 경우 등에는 치석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자, 음료 등을 먹고 나서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미세한 음식물 등이 치아의 표면에 남아서 끈끈하고 투명한 세균막인 치태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치태가 시간이 흘러 돌처럼 굳으면서 치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치석제거를 하지 않으면 잇몸이 자주 붓고 피를 흘릴 수 있으며 충치, 입 냄새, 치주 질환 등 각종 구강에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많이 생겨난 경우에는 치석 부위의 뼈가 흡수되어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석이 의심되면 그 즉시 병원에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석 제거하는 법은 무엇인가요?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서 치태를 만들고 치태가 시간이 지나면서 돌처럼 굳어 치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미 돌처럼 굳어 버렸기 때문에 양치질로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도구를 사용해서 치석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치과에서 받을 수 있는 스케일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케일링의 경우 미세한 초음파 진동을 통해서 스케일러라는 도구로 치석과 찌꺼기만을 제거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 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치아 사이가 벌어졌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치아 사이에 있던 치석이 없어지고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게 되면 이런 증상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드리며 치석이 조금 빨리 쌓이는 편이라고 하는 분과 흡연, 당뇨 등으로 잇몸에 질환이 있는 분들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사이에 스케일링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석 예방법이 있을까요?
치태가 시간이 지나서 돌처럼 굳어서 치석이 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돌처럼 굳어버리기 전 즉 치석이 만들어지기 전에 양치질로 제거한다면 치석이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톱으로 가끔 치아를 긁게 되면 하얀 덩어리가 나오는 것을 본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치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지고 나서 4~8시간 뒤 치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치태가 나타났다면 그 즉시 양치질로 치태를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치간칫솔, 치실 등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의 치태와 다른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더욱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방법들은 치석으로 만들어지기 전에 효과가 나타나지만 치석이 이미 만들어진 다음에는 치석을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에서 두 번씩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양치질을 잘하면 치석이 나타나지 않는 건가요?
- 치석이 경우 양치질을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치석을 만드는 원인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대표적이지만 침 속에 있는 석회성 물질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침 속의 석회성 물질의 경우 치석을 잘 발생시킨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충치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잘 나타나는 부위가 있나요?
- 치석이 잘 나타나는 부위는 아래 앞니 안쪽입니다. 치석은 치태와 인, 칼슘 등 무기질이 합쳐서 만들어지는데 이 무기질은 침 속에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치석은 침샘 주변에서 잘 생겨난다고 볼 수 있는데 턱밑샘과 혀밑샘은 혀 아래쪽에 있는 침을 분비하기 때문에 앞니 안쪽에 침이 고이면서 치석이 잘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아래 앞니 안쪽은 양치질을 할 때도 제대로 닦는 것이 힘들어 관리를 잘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이 겹쳐서 아래 앞니 안쪽에 치석이 잘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석 제거하지 않아도 되나요?
- 치석을 제거하지 않으면 충치, 입 냄새, 구강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치석이 나타났거나 잇몸이 자주 붓거나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타난다면 의심을 하고 병원에 가서 제거를 빨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석 스케일링을 받고 나서 주의사항이 있나요?
-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에 치아가 벌어졌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치아에 붙어 있던 치석이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 최대 14일 정도는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릴 수 있습니다.
-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케일링을 받고 난 직후 최소 30분에서 1시간 동안은 착색을 시킬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에는 흡연,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끝내며
오늘은 여러분께 이 글을 통해서 치석 제거하는 법이 어떻게 되는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 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치석으로 인해서 입 냄새, 잇몸염증 등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치석 때문인지 충치 때문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분명 입 안에서 문제가 나타나는데 치과 가는 것이 두려워 치과에 제대로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치를 잘한다고 해서 치석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예방을 하는 것이 좋고 치석이 만들어져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의 경우 한 번 잘 못 되면 더 아픈, 더 두려운 치료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서 건강한 치아를 찾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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