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족, 친구, 주위 사람들을 보게 되면 사랑니를 발취해서 고통을 느끼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나도 사랑니가 문제가 있는 걸까?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랑니의 경우 무조건 생겼다고 해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어떻게 났느냐 그 주위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느냐 등에 따라서 사랑니를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지 안 해도 되는지가 결정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언제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지 그리고 발치를 하고 난 후에 주의사항들은 무엇 있는지 음주가 가능한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랑니를 발치하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발치 전에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도 알려드릴 테니 사랑니로 고민하는 분들이 보고 많은 정보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하는 것이 우리 몸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마음도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는 무엇인가요?
사랑니는 어금니 보다 뒤쪽에 있는 치아를 나타냅니다.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스무 살쯤의 나이, 사랑을 알게 될 나이쯤에 생긴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습니다.
사랑니를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위아래 좌우로 한 개씩 총 4개의 사랑니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7% 정도의 사람에게는 사랑니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 개개인마다 사랑니 개수가 차이가 나타날 수 있고 적게는 0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발생해서 관리가 청결하게 잘 되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치아 제일 안쪽 끝에서 공간이 마땅치 않은 상태에서 자리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충치, 염증 등의 다양한 질환으로 로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랑니가 낫다고 해서 다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기는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고 양치도 잘 되며 관리가 잘 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잇몸 속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날 때 공간이 매우 좁은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랑니가 비스듬히 뼈에 들어가 있거나 잇몸에 덮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염증이 생기기도 쉽고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빼내기 힘들어 바로 앞에 위치한 어금니에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뼛속에 묻혀 있는 사랑니의 경우 주위에 물혹 같은 것이 나타나 뼈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나타날 때에는 정상적으로 잘 나타나있는지, 주위에 치아, 잇몸, 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 검사를 받으면서 사랑니의 위치가 정상적인지 확인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랑니 발치는 어떻게 하나요?
사랑니를 발치할 때 중요한 것은 매복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복된 상태에 따라서 단순 매복, 부분 매복, 완전 매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료의 난이도 자체는 단순 매복부터 완전 매복 순으로 어려워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 매복을 발치하는 경우 치아를 뽑을 때 똑같이 간단하게 발치를 할 수 있습니다. 매복 정도가 조금 심하게 되면 잇몸을 절개하고 치아와 주변의 턱뼈 일부를 제거하는 구강악안면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턱에 나타나 있는 사랑니의 경우 아래턱뼈 신경, 위턱의 사랑니는 상악동이라는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물과 접촉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CT 촬영을 통해서 위치를 알아내고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매복 정도가 완전히 심한 사랑니의 경우는 치과에서도 난도가 높은 수술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이나 사랑니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 관리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첫 번째 사랑니를 발치하는 전이라면
사랑니를 발치하기 전에 관리를 하려면 염증이 나타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밥을 먹거나 간식 등을 먹은 후에는 꼼꼼하게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부분에 음식이 자주 끼거나 제거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고 치실을 사용해서 제거를 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고 음주나 흡연은 염증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 번째 사랑니를 발치하고 난 후라면
사랑니를 발치하고 난 후라면 발치를 하고 나서 의사가 해주는 설명 그리고 주의사항을 잘 따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소 14일 이상 술을 먹지 않고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사우나, 목욕탕은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참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7~14일 사이에 봉합사를 제거하지만 잇몸과 잇몸뼈가 다시 나타나서 완전하게 회복되는데 까지는 최소 한 달에서 3달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침을 뱉는 행동이나 빨대를 사용하는 행동은 입 안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봉합이 벌이질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자주 묻는 질문
사랑니 발치 후 정상적인 식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사랑니를 발치하고 난 후에는 뜨거운 음식, 맵고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3일 정도는 죽이나 미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7일 정도까지는 죽과 미음을 먹어도 되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를 뽑고 나서 국에 밥을 말하여서 먹거나 계란찜, 순두부, 다진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매복사랑니를 뽑았다면 아이스크림 같이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이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사랑니 발치 후 술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랑니 발치 후에 술을 먹게 되면 혈류량이 증가되어 출혈이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발치한 부위에 2차 감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 후 빨대, 침을 뱉는 행동은 하면 안 되나요?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 빨대나 침을 뱉는 행동을 하면 입 안에 압력이 높아지면서 봉합을 한 부위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빨대를 사용하거나 침을 뱉는 행동, 그리고 양치한 물을 뱉는 행동을 할 때에는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니 무조건 뽑아야 하나요?
사랑니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뽑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나타나고 그 후에도 아무런 증상이나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모든 이가 난 후에 자라기 때문에 자라는 공간이 좁아서 정상적으로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양치를 할 때 관리하기가 힘들고 이물질이 자주 끼고 하면서 문제가 나타나게 되면 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를 발치할 때에는 병원에 가서 사랑니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끝내며
오늘은 여러분께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술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이 글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
사랑니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많은 정보를 가져갔으면 좋겠고 사랑니가 난 후에 그쪽 부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불편함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을 해서 제거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문제가 나타나는데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도 있고 계속해서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나타나고 힘들 수 있으니 조금의 문제가 나타나더라도 확인을 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치료하는 방법도 어떻게 매복이 되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심각한 단계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미리 알고 예방, 관리, 대비를 하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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