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께 이 포스팅을 통해서 치질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치질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배변을 본 후 휴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속옷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이제 치질을 의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증상들을 치질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맞기 때문입니다.
치질의 경우 항문 주변 정맥에 피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나타나는 혈관 문제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는 날 더 조심해야 합니다. 치질의 인식 자체가 민망하고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병원에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미리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한다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이란 무엇인가요?
치질이란 치핵을 비롯해서 치루, 치열, 항문 소양증, 탈항, 농양 등 모든 항문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총칭해서 나타내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치핵이 치질의 80% 정도를 차지할 정도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핵의 경우 항문관 안에 있는 조직이 덩어리가 되어 붓고 튀어나오면서 출혈과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배변을 보고 난 후 휴지에서 선홍색 피가 묻어 나오거나 선홍색 혈변이 속옷에 자주 묻어 나오거나 항문에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면 치핵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가 다 치핵인 것은 아닙니다. 항문에 외상을 입거나 갈라진 곳이 생겨서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항문 주위의 농양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치질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치질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치핵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배변 시 힘을 줘서 항문에 압력이 가해지는 변비, 설사, 복압이 증가하게 되는 임신 그리고 출산 그 외에 오래 앉아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40대 인구에서 가장 많이 받는 수술 1위가 치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질은 나이가 들면서 더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치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질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치핵의 경우 증상에 따라서 1도~ 4도까지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치핵 1도~2도 증상의 경우 증상이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좌욕, 그리고 식생활, 생활 습관 개선 같은 보존적인 요법이나 항문 연고 경구약을 사용해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좌약이나 연고, 변비약 등을 전문의의 처방전 없이 마음대로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와 처방전을 받아 치료를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치핵 3도~4도 증상의 경우 수술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수술을 진행해서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하고 난 후에 2일 내에 퇴원은 이루어지지만 찢어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리를 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질 예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문 주변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배변을 하고 난 후에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배변을 하고 난 후에 따뜻한 수건, 헝겊 등을 사용해서 항문 주변을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극, 통증이 나타나면 알로에 베라 젤 등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변 시 부드러운 변이 나오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음식으로 섭취가 힘들다면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을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이 있는 사람, 그리고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은 배변 습관을 개선하기를 바랍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치질이 부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공부 등을 하는 사람은 의자에 앉을 때 쿠션을 사용해서 부기를 완화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해서 물을 매일 6~8잔 정도를 마셔주는 것이 좋고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조절해서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질 자주 묻는 질문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 주변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치질인가요?
-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 주변을 만지는데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치질을 의심해야 합니다.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적절한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민망하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이 늦어지게 되면 다른 질환, 더 악화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바로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치질 암과 관련이 있나요?
- 치질의 경우 직장암과 항문암으로 이어질까 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질과 암은 연관성이 없습니다.
- 그러나 증상으로 나타나는 항문 출혈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대장, 항문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질 완치가 가능한가요?
- 치질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수술로 진행해야 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 보존적 요법 즉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한다거나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 증상이 심각해지면 수술을 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이 글을 통해서 치질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정보를 얻으러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질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부끄럽고 창피해서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때 치료가 진행되지 못하게 되면 다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은 옳지 못한 선택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섭식 장애 치료, 증상 생기는 이유 자가진단 치료법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의심을 해야 한다!? (0) | 2024.07.19 |
---|---|
폭식증 원인, 극복 치료 증상 음식이 통제 되지 않는다면!? (0) | 2024.07.18 |
허혈성 대장염 증상, 수술 원인 치료 합병증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4.07.15 |
궤양성 대장염 증상, 치료 원인 수술 식이요법 예방 완치가 가능할까!? (0) | 2024.07.15 |
크론병 증상, 원인 진단 치료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차이점 완치가 가능한가? (0) | 202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