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봄, 여름, 가을에 비해 해가 떠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해가 떠있다고 해도 날이 춥거나 얼어있는 곳이 많아 외출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비타민 D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원래는 햇볕만 잘 쬐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의 약 80%가량을 얻을 수 있지만 겨울철이 되고 야외 활동을 기피하고 안에만 있게 되면 부족해지기가 쉽니다.
또한 밖 나가고 싶어도 잘 나갈 수 없는 직장인, 수험생들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타민D를 음식이나 영양제로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D의 경우 우리 몸에서 중요합니다. 비타민D가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고,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몸 안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질 수 있고, 골다공증, 피로, 우울감, 근육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골격의 성장과 발달에 문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특히 비타민D를 잘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 효능
첫 번째 면역력 강화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총괄하고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우리가 겨울철에 자주 걸리게 되는 독감을 예방해 주고 일부 어린아이의 숨을 쉴 때 기도가 막혀서 나는 소리를 완화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뼈 건강의 강화
비타민D의 경우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돕는 영양성분이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성인에게는 골다공증, 아이에게는 성장 발달을 저하시키고 구루병과 같은 뼈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비타민D와 함께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C 등을 함께 먹으면 뼈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눈 질환 감소
비타민D는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치명적인 실명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 번째 암으로 사망할 확률 감소
비타민D가 암 사망률을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일하는 여성보다 야외에서 일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합니다.
비타민D 많은 음식
첫 번째 말린 버섯
버섯 자체에 들어있는 비타민D의 양은 많지 않지만, 햇빛에 건조하게 되면 자외선 때문에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 로고스테롤이 비타민D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말린 버섯을 먹는 것이 비타민 D를 섭취하는 데 있어서 더욱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연어
비타민D는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이 등 푸른 생선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 번째 달걀
달걀의 경우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노른자에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 달걀을 먹어서 비타민D를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노른자를 꼭 드셔야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비타민D 충분 섭취량으로 따져봤을 때 하루 한 알정도의 달걀이면 충분히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마치며
비타민D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모르고 계셨던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난 이후에는 비타민D가 우리 몸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 햇빛을 많이 볼 수 없는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 등을 하게 된다면 꼭 위에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들을 식단에 구성해 드시길 바랍니다.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우리는 미리 적정량을 잘 섭취해 건강한 몸으로 계속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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