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증상, 원인 종류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임신중독증 증상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게 되면 임신중독증 환자가 2016년 8,112명에서 2020년 1만 3,757명으로 5년간 약 70% 정도 증가했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면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나 임신 중인 산모의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임신중독증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임신중독증 증상이 무엇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치료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궁금했던 분 그리고 위험군에 있는 분들은 자세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병을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한다면 건강한 몸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오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중 고혈압이 나타나는 고혈압성 질환을 말합니다.

 

근래에는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 대신 임신 후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를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과 함께 소변에 단백뇨가 나타나거나 혈소판 감소, 간기능 저하, 두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전자간증(자간전증)이라고 사용을 합니다.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 나타난 후 질병이 더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임신중독증은 넓은 개념에서는 임신 중 나타나는 고혈압성 질환을 말하지만 좁은 개념에서는 전자간증만 해당하기도 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임신중독증 종류

• 만성 고혈압 : 임신을 하기 전 또는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나타난 경우를 말합니다.
• 임신성 고혈압 :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고혈압이 나타나고 출산 12주 안에 정상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전자간증(자간전증) :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자간증 : 고혈압, 단백뇨와 함께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 복합 자간전증 : 만성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가 혈압이 높아지고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근래까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며, 원인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임신 초기 태반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혈류 공급이 제한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비만, 당뇨, 유전적 요인과 같은 다양한 인자가 있다면 임신중독증에 영향을 미쳐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 증상이 무엇인가요?

 

초기 임신중독증이라면 단순히 혈압이 높아지는 정도의 증상만 나타나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환이 계속해서 진행되면 부종이 심해질 수 있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소변량 감소,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질환이 어느 정도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태아의 성장 발육부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태아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고혈압과 함께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거나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저하, 신 기능의 악화, 폐부종, 흐린 시야, 두 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전자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해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임신성 고혈압과 전자간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분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34주 이후에 나타나는 전자간증의 경우 분만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분만을 하지 않는 경우 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34주 이전의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태아의 조산에 대한 위험성과 고혈압 관련 질환의 진행으로 인해서 태아와 산모의 위험성을 고려해 전문의들이 결정하게 되며 질환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와 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조산 여부와 무관하게 반드시 분만을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 약물의 경우 경련 발작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과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무 혈압약이나 복용하거나 자의로 약물을 먹는 경우, 태아에게 가는 혈액량을 조절하지 못해서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원을 해서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최근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이 항산화제의 복용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는 있었으나 약물이나 음식으로 질환을 예방이 된다고 입증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러 영양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음식으로 섭취나 약물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임신을 하기 전에 당뇨나 고혈압, 비만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고 임신 계획을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 자주 묻는 질문

임신중독증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나요?

• 혈관 벽이 계속해서 압력이나 손상이 나타나면 그곳에 혈소판과 섬유소원이 붙으므로 범발성 혈관 내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임신중독증 환자의 경우 범발성 혈관 내 혈전증으로 임신 말기에 혈소판이 줄어들 수 있고 지혈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의 증상이 심각하면 할수록 혈소판 감소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 사망률이 어떻게 되나요?

• 임신중독증의 경우 전체 산모 사망의 15% 정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5만 명정도의 산모가 사망한다고 나타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진단을 하기 위해서 산부인과에 방문하게 되면 혈압과 소변검사를 진행합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혈압과 소변검사를 통해서 혈압이 높거나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나타나는지 확인을 하고 만약 나타난다면 임신중독증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임신중독증 증상이 무엇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치료법은 무엇인지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임신을 계획 중인 분 그리고 임신을 하신 임산부들은 이 글을 더욱 자세하게 읽어서 임신중독증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산모와 태아를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한 몸으로 출산하고 건강한 몸으로 출산 후에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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