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계속해서 더워지고 습해지는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무좀입니다. 무좀의 경우 여름철에 더욱 증상이 악화되고 심해질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좀, 발톱무좀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거나 확진을 받은 상태에서 치료를 하기 전, 그리고 어떻게 치료를 할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발톱무좀의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주블리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블리아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효과는 무엇인지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부작용은 있는지 그리고 처방은 어떻게 받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늘 무좀 때문에 고민이었던 분들 그리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꼭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병을 미리 알고 그에 따른 치료제를 알아보는 것 역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미리 대비, 예방,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 그리고 예방, 대비 차원에서 글을 읽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블리아 효과는 무엇인가요?
주블리아의 경우 에피나코나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항진균제로 손발톱 무좀 증상에 바르는 치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 사상균으로 인해서 조갑 진균증(즉 손발톱 무좀)에 효과가 좋다고 널리 알려진 전문의약품입니다.
에피코나졸 성분의 경우 곰팡이균의 세포막 주성분인 에르고스텔롤 합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곰팡이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고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블리아가 나오기 이전의 바르는 국소 치료제들은 경구용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는데 주로 경구용 항진균제를 사용했습니다.
이트라코나졸, 테르비나핀, 플루코나졸 등의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를 할 때 효과는 높다고 할 수 있으나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으로 인해서 전신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에게 복용을 금기 시 했습니다.
그러나 주블리아의 경우 국소 작용으로 간 대사, 전신 약물 상호작용을 낮춰주면서 경구약 이트라코나졸 수준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가이드라인의 1차 선택 약제로 선택되어 지금까지 치료를 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 4상에서 진균학적 치료율이 95% 이상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있고 효과와 안정성도 재검증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블리아 사용법이 어떻게 되나요?
주블리아를 사용할 때는 1일 1회 감염된 손과 발톱 전체에 발라주고 손발톱이 맞닿아 있는 피부에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혹시 잘못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고 정확하게 사용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블리아 사용법
- 주블리아 외용액을 바르기 전에 손과 발톱을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건조를 한 상태에서 사용을 합니다.
- 샤워나 목욕을 했을 때는 적어도 10분 정도 몸을 건조해준 후 주블리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제품의 뚜껑을 열고 병을 아래로 기울여 브러시 전체에 용액이 잘 스며들게 한 후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약을 바르고 나서 완전히 건조를 시켜주고 정해진 기간 동안에는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주블리아는 손톱, 발톱에 사용을 하는 약품입니다. 눈 등 다른 곳에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주블리아 부작용이 어떻게 되나요?
주블리아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증상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주블리아를 사용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와 상담 후 후속 조치를 할 수 있기를 권장드립니다.
주블리아 부작용
- 내향성 발톱(내성발톱)이 나타날 수 있다.
- 사용한 부위에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다.
- 사용한 부위에 잔물집이 나타날 수 있다.
- 사용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주블리아의 경우 사용한 부위에 위의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외에 부종, 가려운 증상, 홍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블리아 처방받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주불리 아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설명을 드릴 테니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가까운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처방을 받는다.
- 손발톱 무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가서 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 후에 적절한 무좀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전문의에게 주블리아 처방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난 후에 증상에 주블리아 사용이 적절하다면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처방을 받는다.
- 지금 당장에 병원에 가기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이라면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주블리아를 처방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는 어플이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의사를 선택하고 진료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상진료 또는 사진 첨부를 통해서 의사가 주블리아 처방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주블리아 처방전 발급이 가능합니다.
-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무좀 진료를 하게 되면 평균 6000원 정도의 가격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주블리아 자주 묻는 질문
주블리아 비대면 처방 가능한가요?
- 주블리아의 경우 비대면 진료를 받고 난 후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주블리아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병원 직접 가기 어렵거나 힘든 상황이라면 비대면 진료를 받아 처방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블리아 사용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 주블리아라고 흔히 알려진 주블리아 외용액의 경우 바르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입니다. 에피코나졸 성분의 약으로, 손발톱의 곰팡이균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을 치료하는 항진균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매일 꾸준히 손발톱 등의 감염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가 좋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톱 무좀 자가진단 방법이 있나요?
- 발톱이 하얗게 보이거나 노란색을 띠고 있는 반점이나 줄무늬가 보인다.
- 발톱 색이 진한 갈색, 회색으로 변하고 두꺼워지고 있다.
- 발톱이 일그러져있거나 거칠어지고 있다.
- 발톱이 이전과 다르게 잘 빠지거나 끝이 부서지고 있다.
- 발톱에 흰 가루가 자주 나타난다.
- 발톱에서 냄새가 나고 통증이 잦다.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합니다.
주블리아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 주블리아의 경우 4ml 가격이 보통 45000원 ~ 55000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고 8ml 가격은 8만 원~9만 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 다만 주블리아는 비급여로 처방되기 때문에 건강보험에 적용이 되지 않아 병원과 약마다 책정하는 가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이 글을 통해서 주블리아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했습니다. 주블리아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효과는 어떻게 되는지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글로 정리를 해놨으니 주블리아에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들 그리고 손발톱 무좀이 있으신 분들은 자세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약이든 그 약의 정확한 사용법 그리고 부작용 등은 필히 파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자세하게 읽어 나에게 맞는 약인지 판단을 한 후에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내가 사용을 해도 되는지 확실하게 한 후 사용을 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하면 빨리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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