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요즘 뉴스 기사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발적으로 여기저기서 감염이 되고 있고 조심하라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백일해 증상이 무엇인지 예방접종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떤 시기에 하는 것이 좋은지 원인은 무엇인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그리고 예방을 하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예방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백일해에 감염된 영아의 경우 대부분 가족 간 감염이 원인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엄마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서 나타나면 사망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백일해 제대로 기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하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심하게는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쓸 테니 잘 봐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일해란 무엇인가요?
백일해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서 나타나 나는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숨을 쉴 때 읍하는 소리,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나타나는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백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나타나 있으니 예방접종을 꼭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백일해 원인은 무엇인가요?
백일해에 감염이 되는 것은 백일해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한 호흡기 전파를 통해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백일해에 감염이 되어 있는 사람이지만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백일해의 감염을 모르는 어른이나 청소년 등에 의해서 소아가 많이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특징이 나타나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나타난다면 14일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기침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증상은 무엇인가요?
백일해의 일반적인 잠복기는 4~21일 정도로 보고 있고 백일해의 특징에 따라서 3단계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나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니면 주변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본다면 병원에 가서 빨리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첫 번째 카타르기
- 백일해 초기에는 가장 전염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7~14일 이상 지속이 됩니다.
-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하지만 잦은 기침, 낮은 발열의 가벼운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 경해기
- 기침을 시작하고 난 후 14일 정도 되었을 때 기침이 점점 심해지면서 기침 끝에 흡하는 소리가 자주 들리게 됩니다.
-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기침을 하고 난 후에 구토가 나오거나 끈끈한 가래가 나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이렇게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 14일에서 한 달, 그 이상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고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회복기
- 이 회복기에 들어가면 기침의 심한 정도 그리고 횟수, 구토 증상이 점점 완회 되기 시작합니다.
- 경미한 증상으로 7~14일 정도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백일해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태어난 지 3개월 미만인 영아 그리고 심폐 질환이나 신경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나타나면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예방을 하기 위해서 잠복기나 발병 14일 이내에 항생제인 아지스로마이신을 투여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고 난 후 5일간 격리를 할 수 있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기침 증상이 나타난 후 21일 정도 격리를 해야 합니다.
백일해의 합병증은 나이가 적을수록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심한 발작적인 기침으로 인해서 사망을 할 수 있고 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중이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구토, 탈항 및 탈장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을 어떻게 하나요?
모든 소아의 경우 예방 접종 시기에 따라서 예방 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해서 가족 안에서 환자가 발생해서 부득이하게 접촉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나이와 예방 접종을 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상관없이 에리스로마이신을 2주 정도 복용하는 것도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초접종 시기
- 1차 : 생후 2개월
- 2차 : 생후 4개월
- 3차 : 생후 6개월
두 번째 추가접종 시기
- 4차 : 생후 15~18개월
- 5차 : 만 4~6세
- 6차 : 만 11~12세
영유아와 생활을 많이 하는 산모나 유아 돌보미, 산후조리원, 영유아와 접촉이 많은 의료기관 종사들의 경우 성인용 백일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전염을 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보호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백일해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영유아와 접촉이 많은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성인에게서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백일해에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백일해가 영유아에게 나타나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접촉이 많은 사람, 그리고 영유아들도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 시기는 위 글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어디서 맞나요?
사는 곳 주변 가정의학과, 내과 등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병원을 찾기 힘들거나 병원에 백일해 예방접종이 없다면 보건소에 연락을 해서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하시길 바랍니다.
백일해 사망률이 어떻게 되나요?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 약 80%, 6개월 이내의 영아에게서는 70% 정돌도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위장염이 함께 나타나면 더욱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요즘 뉴스 기사도 많이 나타나고 있고 위험하다고 알려진 전염병인 백일해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백일해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예방접종은 어떻게 하고 시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원인은 무엇인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예방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백일해 성인이 감염이 되면 증상으로 위험하지 않을 수 있으나 백일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영유아에게 전염을 시키게 되면 전염에 의해서 감염된 영유아들에게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유아를 키우시는 분 아니면 영유아를 자주 만나는 그리고 일을 하는 분들께서는 무조건 백신을 맞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백일해를 전염이 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모, 아이 상관없이 꼭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영유아의 경우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병을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하면 우리의 건강 전염이 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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