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생활을 하면서 내가 궁금해서 찾아보지 않더라도 허디디스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허디디스크를 심하게 앓고 있다거나 아니면 생활 건강을 다루는 TV 프로그램, 기사 등 여러 다양한 매체에서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자주 언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할 얘기가 허리디스크인가? 하시는 분 많으실 텐데요.
그것은 아니고 제가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께 척추관협착증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허리디스크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많이 들어보지 못해서 생소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허리 관련해서 여러 가지를 찾아보신 분은 많이 들어봤다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허리디스크와 함께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을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고 통증이 완화된다면 척추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걸을수록 통증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허리디스크보다는 비교적 덜 알려진 척추관협착증 원인 증상, 척추관협착증 예방 방법 운동법은 무엇 있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들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요추관협착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척추 내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있는데 이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어 신경을 압박해 여러 가지 증상을 만들어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은 척추 정중앙에 관 모양의 속이 비어있는 곳인데,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면서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 즉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의 역할을 합니다.
이 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목 쪽에서 가장 크며 가슴 쪽에서 좁아졌다가 허리 쪽에서 다시 커진 후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의 형태로 생겼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허리 쪽에 많이 발생하는데, 허리 쪽에서 발생해 요추척추관협착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착증이 경추 부위에 나타나면 경추 척추관협착증이라고 부릅니다.
척추관협착증 원인은?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선천성
요추관이 선천적으로 좁게 태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30대 이상이 되면 뼈와 인대의 변성이 겹쳐지게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두 번째 척추의 퇴행성 골관절염
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고 디스크도 튀어나가게 되어 신경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좁게 만듭니다.
이 퇴행성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운동량이 많은 허리와 경추에서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 번째 그 밖에
그 밖에 천추전방전위증, 수술 이후에 나타나는 합병증, 골절 이후에 비정상적인 유합 등으로 인해서 척추관협착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첫 번째 요추 척추관협착증
요추 척추관협착증의 주된 증상은 대퇴부, 다리에 저림 증상과 당기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리에 힘이 자주 빠지거나, 감각의 이상이 느껴지고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서 있거나 걷게 되면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고 다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허리를 굽힐 때, 누운 자세로 휴식을 취할 때 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경추 척추관협착증
경추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척수 병증 등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꼽히는데 대부분 50세 이후에 나타나고 증상을 발현과 완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다가 외상을 받게 되면 급속도로 악화되어 나타납니다.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요추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려면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 않거나 질환의 초기에 실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 통증 치료 등을 하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신경학적 문제가 나타난다거나 더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환자의 상태 따라 현미경 또는 내시경을 통해서 신경 감압술, 감압술 후 금속기기술 및 골이식술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예방은?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갑자기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 또는 허리에 갑자기 무리가 가는 동작들은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발 굽이 너무 높은 하이힐, 그리고 키높이 깔창을 피하는 게 좋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리 힘으로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꾸준히 허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스쾃, 플랭크 등을 하는 것이 좋고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좋은 운동법
이 글을 마치며
척추관협착증은 허리가 안 좋은 분들에는 흔하게 알려져 있는 질환이지만 허리가 갑자기 안 좋아서 검색하신 분들에게는 많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을 미리 알고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척추관협착증이 무엇인지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기억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고 증상이 조금씩 나타난다면 예방, 관리를 통해서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에 계속해서 통증이 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허리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칼슘, 비타민 D 등과 같은 영양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 영양제를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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