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글을 통해 여러분께 척추분리증 원인 증상, 그리고 척추분리증 치료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이란 말이 생소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척추분리증을 알고 있는 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척추분리증의 경우 최소 150명 당 10명 꼴로 겪을 만큼 나타날 확률이 높은 척추 질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리 디스크에 비해서는 훨씬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동이나 청소년, 그리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모든 연령에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척추분리증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 척추분리증에 대해서 설명을 할 텐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을 할 테니 기억을 하시거나 메모를 하시면서 따라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척추분리증이란?
척추분리증은 척추와 척추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고리가 끊어지면서 마디가 분리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뼈 뒤쪽의 연결되는 부분에 금이 가거나 끊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순간의 충격으로 나타나는 것은 흔하지 않고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에는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지만, 척추뼈 자체에 문제가 나타나면서 척추의 모양이 불안정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엑스레이와 같은 일반적인 검사로 대부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이 더 진행하게 되면 금이 간 부위의 위, 아래쪽이 서로 어긋나면서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확장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 원인은?
척추분리증이 나타나는 원인이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원인과 후천적 외상에 의한 원인 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어떤 특정 부위가 약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외상을 입게 된다면 자극이 가해지면서 뼈에 금이 간다고 추정을 하는 것입니다.
척추분리증은 4번과 5번 허리뼈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리하고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척추가 오랜 시간 자극, 충격에 노출되었다거나 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척추분리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하고 있다면 5번 허리뼈에 계속 자극, 충격이 가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 증상은?
척추분리증은 보통 사춘기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허리통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다른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척추분리증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조금만 무리하게 되면 허리에 통증이 오는 증상입니다.
운동, 일, 오랜 시간 똑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오래 서 있거나 오래 걷게 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에서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일부에게서만 나타나지만 다리에서 통증과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척추분리증 치료는?
척추분리증은 척추뼈에 힘을 과도하게 많이 받게 되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척추, 허리에 안정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그리고 과격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통증이 나타날 때는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취하면서 척추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복용해 통증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무증상이거나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치료 없이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분리되는 제일 큰 이유는 코어의 근육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허리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근력을 강화시키고 허리에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수영, 맨몸 스쾃, 플랭크 등 맨몸으로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척추분리증의 경우 심하지 않은 경우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지속되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허리에 문제가 생겨 계속해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스나 찜질을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예방,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 스스로가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통증이 있다면 무엇이 원인이 되고 정확한 병명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같은 영양 성분들을 먹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골신경통 원인 증상, 좌골신경통 예방 (1) | 2024.01.25 |
---|---|
척추관협착증 원인 증상, 척추관 협착증 예방 방법 운동법 (1) | 2024.01.25 |
허리통증 원인, 허리통증 치료 예방 (2) | 2024.01.25 |
칼슘 많은 음식, 칼슘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0) | 2024.01.25 |
탈모에 좋은 음식 5가지, 탈모에 안 좋은 음식 (2)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