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암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폐암, 간암 등 여러 매체나 언론에서 다루는 여러 암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게 여러 매체나 언론에서 설명을 하는 것은 그만큼 많이 걸리고 사망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경각심이 들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흔히 그렇게 다양한 매체나 언론에서 흔히 다루는 암을 설명해 드릴 것이 아니고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국내 암 발병률 10위에 속하고 있는 암. 방광암에 대해서 이 글을 통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방광암의 경우 국내 암 발병률 10위 안에 들어 있을 만큼 흔히 나타난다고 할 수 있고 비뇨 생식에 나타나는 암 중에는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폐암, 간암보다는 많이 다루지 않는 것 같아 이 글을 통해 흔히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방광암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방광암 생존율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방광암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분 들이거나 아니면 방광암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하는 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입니다.
방광암이란?
방광암이란 병명 그대로 방광에 악성종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대게 방광암 진단 시 환자의 약 70% 정도는 종양이 방광 점막에서만 보이고 양배추 모양의 종양이 방광 안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모습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러한 모양을 가지고 있을 때는 다른 부위로 전이가 쉽게 일어나지 않지만 수술 후에도 재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60~70대 남성이 걸릴 확률이 여성보다 3~4배 가까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방광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흡연입니다. 흡연을 할 경우 발병률이 2~10배 정도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화학 약품에 노출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커피, 진통제, 세균으로 인한 감염, 방사선 치료, 방광 결석 등이 방광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방광암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방광암 초기에는 통증은 따로 나타나지 않고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만을 가지고 방광암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광암이 괴사 되거나 결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급뇨,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나타나거나 빈뇨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암 진행 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얼마큼 영향을 줬는지에 따라 점막과 고유층에만 나타나는 표재성 방광암과 근육층까지 영향을 주는 침윤성 방광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림프절의 전이되었는지 아닌지,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되었는지 아닌지 따라 병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TNM 분류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T 방광에서 어느 정도까지 침범을 했는지?
두 번째 N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가? - 세 번째 M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방광암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방광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변 검사와 요새포병리검사를 실시합니다. 소변 검사로 소변 속에 적혈구와 염증이 나타나는지 확인을 하고 요새포병리 검사를 통해서 암세포가 나타나는지 확인을 합니다.
방광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방광경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 후 내시경을 요도로 넣어서 방광 내부를 직접 관찰, 검사를 해서 암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암이 있는지 없는지, 위치, 개수, 모양, 크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도중 암이 의심되는 조직이 있을 경우 채취해 병리 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을 하게 됩니다.
방광경 검사를 통해 근침윤성암이 의심되면 주위 조직 침범 정도와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X선 촬영, CT 검사, MRI 검사, 뼈 스캔 등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방광암 생존율은 어떻게 되나요?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2022년 기준) 2016년 ~ 2020년의 방광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남녀 전체 76.5%로 나와있고 남자가 78.6% 여자가 68.4%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방광암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하며, 방광암 생존율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이 글을 통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방광암 생식기 암 중 발병률이 높고 국내 암 발병 순위 10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방광암이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그리고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른 질환과 비슷한 증상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내 몸 상태가 어떤지 계속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를 해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몸 건강히 행복하게 살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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