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그와 함께 소변을 보더라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 적 있으신가요?
이 전과 다르게 소변을 자주는 보는 증상이 나타난 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우리는 전립선비대증을 이제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은 모두 전립선비대증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40대 이상 되신 분들은 조심해야 하고 50대 60대 분들은 더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 않고 자주 소변을 마렵고 그리고 밤에 자다가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그다음 날에 피곤해질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삶의 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전립선비대증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은 무엇인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전립선비대증 검사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위에 말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글을 잘 읽고 어떻게 대처하고 치료할지를 생각하시고 증상이 없는데 알아보려고 들어오신 분들은 의심 증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확인해 주기를 바랍니다. 병을 알고 대비, 대처, 관리를 하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란 남성 생식 기관 중 하나로, 정액을 생산해 요도를 통해 배출하는 곳을 말하고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없다면 호두알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호두알 보다 점점 커지게 되면 요도를 압박해서 나타나는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의 크기가 커질수록 소변을 보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거나 요로 감염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 가족력, 노화 등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 의존기관이어서 남성호르몬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50세 이상의 노년층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40대 남성 환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무엇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고 질환이 진행되면서 전립선이 점점 커지게 되어 요도를 막아 소변을 보기 힘든 증상 그리고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소변이 끊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시원한 느낌을 받지 못한다.
- 소변을 보러 가서 소변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기 시작한다.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 밤에 자다가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잦다.
전립선비대증 자가진단 테스트는 어떻게 하나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을 점수화해서 전립선비대증의 심한 정도를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있습니다. 합계점수가 1~7점이라면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고, 8~19점 사이의 점수이면 중간정도, 20~35점 사이에 있다면 심각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문항 | 전혀 없음 |
5번중 한번 |
5번중 1~2번 |
5번중 2~3번 |
5번중 3~4번 |
거의 항상 |
평소 소변 볼 때 다 보았는데도 소변이 남아있는 것 같이 느끼는 경우가 있나요? |
0 | 1 | 2 | 3 | 4 | 5 |
평소 소변을 보고 난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나요? |
0 | 1 | 2 | 3 | 4 | 5 |
평소 소변을 참기 어려운 경우가 있나요? | 0 | 1 | 2 | 3 | 4 | 5 |
평소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나요? | 0 | 1 | 2 | 3 | 4 | 5 |
평소 소변을 볼 때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나요? |
0 | 1 | 2 | 3 | 4 | 5 |
평소 잠을 자다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하룻밤에 몇 번이나 있나요? |
없다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이상 |
0 | 1 | 2 | 3 | 4 | 5 |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기 이 전에 전립선비대증을 진단하기 위해서 소변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요류검사, 잔뇨량 측정법, 압력요류 검사, 방광경 검사, 경직장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좌욕, 배뇨습관의 개선, 수분 섭취량의 조절,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면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알파차단제, 안드로겐 억제제, 생약제제, 항무스카린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약물 치료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수술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의 경우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환자 몸의 상태나 전립선 크기에 따라서 치료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진행하는 수술번은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고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하고 지혈하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전립선 요도에 스텐트를 설치하는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육류나 자극적인 음식, 커피, 술 등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고 체중 조절을 위해 섬유질, 생선, 과일 등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토마토, 딸기, 수박 등의 음식입니다.
특히 토마토 중에서도 작은 방울토마토에 라이코펜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5개 이상씩 섭취해 주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
- 검은콩
- 마
- 가지
- 마늘
- 녹색잎채소
- 견과류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전립선비대증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자가진단 테스트는 어떻게 하는지 검사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 글을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전립선비대증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데도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화장실이 있는지 여부를 먼저 보는 등의 불편함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불편함이 계속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이 전에는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만 나타났다면 이제는 40대에서도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빨리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병을 알고 미리 대처, 대비, 관리하는 것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모두 건강한 몸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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