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인구의 약 33% 정도가 겪었다고 할 만큼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잠이 안 오면 불면증이 아닌가 의심을 많이 합니다. 불면증 말 그대로 잠이 안 오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하루이틀 잠이 안 와서 불면증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잠에 들지 못하는 상태를 우리는 불면증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잠에 잘 들지 않는 것만 불면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신데 불면증의 증상에서는 잠에 들기 어려워하는 증상도 있고 밤에 자다가 자주 깨거나 한 번 일어나게 되면 잠이 안 오는 증상,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잠을 설치는 증상 등 불면증이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오늘 불면증 원인 증상, 불면증 치료방법, 불면증 도움 주는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불면증에 대해 다양한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서 들어보셨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증상도 불면증의 증상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을 통해 확실하게 알려드릴 테니 나는 불면증이 아닌지 그리고 불면증은 이런 것이구나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은 잠에 들기 힘들고 깊은 잠에 들기 힘들며 계속해서 잠을 자는 것이 어려운 수면장애입니다.
잠을 하루이틀 정도 못 잤다고 해서 다 불면증인 것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잠에 들지 못해 고생을 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일상생활에 까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불면증을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인구의 약 10~30%가 불면증에 경험이 있다고 답을 했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불면증 증상은?
불면증 환자는 잠에 들기 힘든 수면개시장애, 밤에 자주 깨거나 한 번 일어나면 잠이 오지 않는 수면유지장애, 새벽녘에 일어나 잠을 설치는 증상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쳐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우울감을 높여 감정 조절 기능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불면 상태가 그리고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해서 나타나는 경우 만성 불면증이라고 부릅니다.
불면증 원인은?
첫 번째 생활습관
다양한 약물들과 생활습관이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장대표적인 것이 항암제, 갑상선 치료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경구용 피임제 등이 있으며 수면제를 30일 이상 복용해도 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으로는 과도한 흡연, 음주, 커피와 같은 카페인 성분 음료를 많이 먹으면 나타나기 쉽습니다.
두 번째 환경
밤늦은 시간 집 밖의 소음이나 층간 소음 등 환경적인 요소도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이 너무 밝거나 방 안의 온도, 습도가 적절하지 않아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신체
만성불면증 원인 중의 대부분이 호흡 관련 질환이나 자는 동안 주기적으로 근육경축과 같은 일차적인 수면 관련 질환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른 신체적 원인들 예를 들면 속이 메스꺼움, 두통, 소화불량 등도 수면을 하는데 방해를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심리
우리가 아는 우울증의 가장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불면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심리적 요인이 불면증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경 변화에 의해서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이것이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 잠을 못 자게 되면 더 자야지 자야지 걱정하는 생각으로 인해 더 잠이 드는 것을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어떤 상태인지,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확인을 실시합니다.
검사를 할 때 필요시 수면 다원 검사, 심리 검사,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 검사 등을 같이 실시해서 불면증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는?
불면증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은 인지행동치료이며, 보통 5~8주 정도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료 기간 동안에는 잠자는 시간을 조정하고 잠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훈련을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불면증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지만, 불면증의 근복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약은 전문의가 처방한대로 꼭 챙겨 먹어야 하며 임의로 약을 챙겨 먹거나 더 많은 약을 먹으면 안 됩니다.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 첫 번째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 커피나 홍차 같이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마시지 않습니다.
- 두 번째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리하고 과도하게 하면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잠에 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네 번째 졸음이 올 때에는 자는 습관을 들입니다.
- 다섯 번째 자는 시간과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최대한 일정하게 맞춥니다.
- 여섯 번째 저녁에 잠을 많이 못 잤다고 낮에 자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더라도 10분 정도로 맞추시길 바랍니다.
- 일곱 번째 자기 전에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결론
불면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잠을 못 자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게 돼 힘든 것 같습니다.
잠을 못 자게 되면 여유가 없어지고 여유가 없어지게 되면 짜증, 예민 등의 성격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그리고 불면증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원인, 증상, 치료방법 마지막으로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들까지 알려드렸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나와있는 습관들을 평소 본인의 일상생활에 적용시켜서 불면증을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까지 못할 정도라면 꼭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거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불면증을 치료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우울, 예민, 신경질적인 태도가 아닌 여유를 가진 여러분들의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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