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뭔가 물집이 생긴 것처럼 튀어나오는 사마귀를 본 적이 있을 실 겁니다.
그것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고 더 생기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사마귀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마귀를 확인했을 때 이것이 왜 생기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사마귀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며 사마귀 제거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마귀의 경우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약국에서 약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나타나는데도 방치할 경우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 알려드릴 테니 궁금하셔서 들어오신 분들 그리고 증상을 겪는 분들은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병을 알고 대처, 대비, 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마귀란?
사마귀란 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에 의해서 피부나 점막의 증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표면이 오돌토돌한 구진이 생기고 신체 모든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노출이 잦은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 나타나고 성관계, 성접촉을 통해서 성기, 성기주위에도 사마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관계, 성접촉으로 인해 성기, 성기주위에 나타나는 사마귀를 곤지름이라고 합니다.
사마귀 원인은 무엇인가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질환으로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되는 유전자형이 최근에 점차 밝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마귀의 종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보통 사마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형으로 HPV 2, 4, 27, 29형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두 번째 편평 사마귀
주된 원인으로 HPV 3, 10, 28, 49형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세 번째 손발바닥 사마귀
주로 HPV 1형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그 외에도 2, 4, 27, 29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생식기 사마귀, 뾰족 콘딜로마
생식기 사마귀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는 HPV 6, 11, 16, 18, 31, 33-35, 39 등이 있고 이중 6, 11형은 성기 및 자궁경부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낮고 나머지는 자궁경부암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마귀 증상은 어떤가요?
사마귀로 인해서 나타나는 병변은 대부분 표면이 거칠게 용 되는 구진이나 판의 형태로 생겼습니다. 사마귀 종류별로 나타나는 증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종류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보통 사마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형태라고 볼 수 있으며 손가락이나 손톱 주위, 손등 등에 잘 나타나는 사마귀를 말합니다. 주로 5~20세 사이에 나타는 경우가 많고 성인이 되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손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의 경우 체중에 의해 눌려 피부 표면으로 두드러지게 올라오지 못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티눈처럼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형태로 나타나거나 결절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편평 사마귀
표면이 편평하고 정상적인 피부보다 조금 융기되어 나타나며 2~4mm 정도의 크기로 생겼습니다. 각각의 병변은 둥글게 나타나지만 서로 융합되어 불규칙하게 합쳐져 있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생식기 사마귀, 콘딜로마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정변으로 요도나 항문 주위부에 잘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윤기 나는 표면의 작은 구진으로 시작해서 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산딸기나 닭 볏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전염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 번의 성접촉으로 50% 정도 감염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2~3개월 이후에 피부 병변이 나타나게 되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사마귀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사마귀는 그것을 봤을 때 미관상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고 타인에게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60% 정도 되며 재발률은 평균 20~50% 정도라고 하니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사마귀 냉동치료
냉동치료의 경우 사마귀를 치료하는 방법 중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낮은 온도의 액화질소를 병변에 직접 닿게 하거나 분사를 한 후에 해동될 까지 방치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면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1주에서 3주 간격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할 때와 치료를 한 이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다음날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사마귀 전기 소작법
전기 소작법의 경우도 냉동치료와 비슷하게 사마귀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재발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살리실산, 젖산의 혼합물
사마귀 병변의 개수가 많은 경우, 발바닥 사마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완치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물 도포 후 밴드를 붙이는 등의 방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레이저나 포도필린 등 다양한 사마귀 치료법들이 존재하며 사마귀의 위치, 개수, 크기, 환자의 나이, 면역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러분께 사마귀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제거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사마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서 사마귀 의심 증상이나 사마귀가 나타나 있는 것 같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마귀는 미관상의 문제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관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을 줄 수 있고 생식기 사마귀 같은 경우는 전염성 또한 높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사마귀에 대해서 알았으니 꼭 사마귀를 잘 대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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